횡성에서 맛보소, 한우축제 즐기소!
일두백미로 즐기는 횡성한우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일두백미(一頭百味: 한 마리에서 백가지 맛이 나온다)라 하여 한우 한 마리의 부위를 세밀하게 나누어 다양한 음색재료로 활용하였습니다.
소고기를 부위별로 세분화해서 먹는 민족으로 한국인과 동아프리카 보디족을 뽑을 수 있다. 영국, 프랑스인은 35부위, 보디족은 51부위, 그리고 한국인은 무려 120부위로 나눠먹는다.
- American Anthropological Association(미국 인류학 협회) -
횡성한우
소고기에 대한 한국인의 미각이 발달한 이유는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횡성한우
첫째, 신성설
소가 제사 지낼 때 바치는 가장 소중한 희생물이었기에 어느 한 부위도 버려서는 안된다는 설이다.
횡성한우
둘째. 희귀설
소는 농경문화에서 필요불가결한 생산도구로 사용해 왔으며, 생산이 느리고 역사적으로 우금(牛禁)시대가 있었기에 어느 한 부위도 버려서는 안된다.
횡성한우
셋째, 전통설
쇠고기를 먹어온 역사가 워낙 오래되어 각 부위별 미각이 발달했을 것.
횡성한우
1984년 HSPN 혈통
1984년 10월 18일 제 10회 전국축산진흥대회 (수원가축시장) 챔피언 횡성군 공근면 도곡리 서달옹(40세) 3세 황소 무게 700kg, 키 139cm 횡성한우 챔피언을 횡성한우씨소(HSPN)의 혈통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횡성한우
4대 우시장
횡성은 전통적인 한우의 고장으로 예부터 4대 우시장의 하나인 강원도 횡성우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한우의 거래와 소비가 왕성했던 지역입니다.
횡성한우
청정자연, 논농사
산간지역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하여 소의 주요 먹이인 볏짚 구입이 용이한 조건을 지녔고 일교차가 뚜렷하고 맑은 물,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환경으로 우수품질의 한우를 사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녔습니다.
횡성한우
끊임없이 발전해온 횡성한우!
그 특별한 품질을 맛보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품질인증제와 소고기 이력제입니다.
횡성한우
소고기 이력제란?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소기를 구입할 수 있게 돕는 제도입니다.
nest_eco_leaf
01사육단계
송아지가 태어나면 개체식별번호가 표시된 귀표를 부착하고 출생, 아동정보 등을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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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축단계
도축 후 개체식별번호를 도체에 표시하고 소의 도축, 등급정보 등을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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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포장처리단계
식육포장처리업자는 소 개체 별로 가공하고 생산된 부분육에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여 유통합니다.
storefront
04판매단계
식품판매업 영업자는 쇠고기에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여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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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소비자조회
소비자는 개체식별번호를 이용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휴대전화 등을 통해 쇠고기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